넥센 서건창, 왼쪽 네 번째 발가락 통증으로 교체

목동=김동영 기자 / 입력 : 2015.03.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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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발가락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진 서건창. /사진=뉴스1







넥센 히어로즈의 서건창(26)이 경기 중 발가락에 통증이 생겨 교체됐다.


서건창은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전에 5회말 교체 선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서건창은 8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1루 땅볼을 때린 뒤 1루 베이스로 뛰어 가는 과정에서 왼쪽 발에 통증을 호소했고,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넥센 관계자는 "서건창이 왼쪽 네 번째 발가락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서 빠졌다. 공에 맞은 것은 아니다. 갑작스럽게 통증이 왔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다. 현재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다"라고 상황을 밝혔다.


한편 경기는 KIA가 5-1로 앞선 상태에서 넥센의 9회말 마지막 공격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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