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사진=홍봉진 기자 |
배우 남궁민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남궁민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궁민이 전속계약을 맺은 935 엔터테인먼트 최근 배우 연정훈이 새 둥지를 튼 곳이기도 하다.
남궁민은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연출)에서 타셰프 권재희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남궁민은 박유천, 신세경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1일부터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