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토마' LG 이병규, 문성현 상대 시범경기 2호포 작렬

목동=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3.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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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사진=LG트윈스 제공





'적토마' LG 트윈스의 이병규(9)가 시범경기 2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병규는 19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넥센 선발 문성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범경기 2호 홈런이다.

경기는 2회 말 현재 LG가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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