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서건창, 루카스 상대로 역전 투런포 작렬

목동=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3.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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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서건창.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부상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서건창은 20일 목동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2로 뒤진 2회 말 2사 1루서 LG 선발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역전 홈런을 터뜨렸다. 발가락 부상 복귀 후 2경기 만에 터뜨린 홈런포다.

경기는 넥센이 서건창의 홈런에 힘입어 3회 초 현재 3-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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