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럽行 김제동없이 녹화.."대체MC 無"

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3.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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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사진=최부석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MC 김제동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대체 MC 역시 없다.

SBS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힐링캠프' 녹화가 김제동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김제동은 이달 초 영구, 프랑스 등 유럽 내 주요 국가들에 머물고 있는 교포들을 위한 강연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김제동의 부재는 '힐링캠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앞서 방송에서 김제동은 이경규와 성유리 없이 500명의 일반인들과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김제동은 특유의 입담을 살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머로 관객들의 고민을 상담하며 진정한 소통을 했다. 이는 진정한 '힐링'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대체 MC는 없다"며 "'힐링캠프' MC를 맡고 있는 이경규, 성유리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동은 오는 4월 중순 귀국 후 '힐링캠프' 녹화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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