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데뷔 5년차 가수..선배님 소리 어색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3.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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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 사진=이기범 기자


걸 그룹 미쓰에이(페이 지아 민 수지)의 수지가 "데뷔한지 5년이나 됐는데 선배님 소리가 어색하다"라고 털어놨다.

미쓰에이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수지는 "미쓰에이가 지난 2010년에 데뷔해 벌써 5년이 됐다"라며 "아직도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소리가 어색하다"라고 웃었다.

이어 수지는 "이렇게 앨범을 준비해서 미쓰에이로 활동하다보니 책임감이 많이 생긴다"라며 "열심히 활동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또 수지는 "계속 활동을 하다보니 미쓰에이로서 앨범을 낸지 이렇게 오래 된지 줄 몰랐다"라며 "저희 앨범에 관심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쓰에이는 30일 0시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수록 음원들을 국내 여러 음악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했다. 미쓰에이가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선보인 것은 지난 2013년 11월 정규 2집 '허쉬'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미쓰에이의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유명 음악 프로듀서 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및 편곡한 감성 댄스곡이다.

미쓰에이는 오는 4월 2일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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