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않녀' 박혁권 "서이숙, 명왕성으로 보내고 파"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4.1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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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영상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박혁권이 서이숙의 아들들인 송재림·김지석에 "서이숙은 명왕선으로 가는 우주선을 태우고 싶은 존재"라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에서는 정구민(박혁권 분)이 김현숙(채시라분)에 사과를 하러 찾아온 이루오(송재림 분)와 이두진(김지석 분)에게 술을 마시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구민은 이루오와 이두진을 데리고 술을 마시러 갔다.

그는 "너희 어머니(나현애·서이숙 분)에게는 내 아내 김현숙이 화나면 때려도 되는 존재겠지만, 나한테 너희 어머니는 명왕성으로 가는 우주선을 태우고 싶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구민은 이루오를 향해 "내 딸 정마리(이하나 분)를 좋아하나"라고 물었다. 이루오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정구민은 "너희들 사랑은 어머니 일과는 별개이지만 응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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