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관왕' 레드벨벳, 컴백 5주차에도 음악방송 활동 계속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4.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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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 사진=스타뉴스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로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올킬한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간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컴백한 레드벨벳은 컴백 5주차에도 계속해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진행한다. 레드벨벳은 대부분의 아이돌 가수들이 약 한달 간 활동하고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것과 달리 5주차에도 활동을 이어가며 관심을 모은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요즘은 가요계가 빨리빨리 돌아가기 때문에 보통 한 달 정도를 활동기간으로 본다"라며 "레드벨벳은 벌써 컴백한지 한 달이 됐지만 아직 활동 종료 등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았다. 아직 신인가수인 만큼 활동 마무리 시점을 정해놓지 않고 계속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레드벨벳은 'Ice Cream Cake'로 지상파 3사와 케이블 3사 음악프로그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6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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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 사진=스타뉴스



지난달 19일 컴백한 레드벨벳은 3월 28일 SBS '인기가요', 3월 31일 SBS MTV '더 쇼', 지난 1일 MBC MUSIC '쇼! 챔피언',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4일 MBC '쇼! 음악중심'까지 모두 1위를 기록, 총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올킬 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첫 앨범 'Ice Cream Cake'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차트 정상에 올랐음은 물론 아시아 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 아시아 5개 지역 팝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 곡 'Ice Cream Cake'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20' 1위에 오르는 등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음악 프로그램까지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싹쓸이 해, 저력을 입증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레드벨벳이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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