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수지·페이 "잔인하고 무섭고 긴장된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04.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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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멤버 수지, 페이/사진=이정호 인턴기자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페이가 소속사 대표 박진영이 진행하는 새 걸그룹 선발 프로젝트 '식스틴'을 바라보는 속내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파인홀에서 진행된 엠넷 '식스틴(SIXTEEN)'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티저 영상에서는 '식스틴'을 바라보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소감이 공개됐다.

미쓰에이 멤버 수지는 "잔인하고 무섭다"고 '식스틴'을 바라보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2AM 멤버 조권은 "(박진영의 선발) 기준을 모르겠다"는 말로 박진영의 새 걸그룹 멤버 선발이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이외에 페이는 '식스틴'에 출연할 16명의 후보들에 대해 "춤, 노래 잘한다. 걱정되고, 긴장된다"고 했고, 선미는 "숨 막히게 진행될 듯"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대결을 벌이게 될 후보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엠넷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했다. 오는 5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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