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컵 주최' 박지성, "재능있는 선수들 좋은 경험하길"

수원=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4.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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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사진=뉴스1<br><br>


"선수들 다치지 않고 대회 마감했으면 좋겠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대표팀은 2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1차전을 치른다. 대회 주최사인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인 박지성은 경기에 앞서 대회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성은 "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준 수원시장님과 대한축구협회 또 그 외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재능 있는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했으면 한다. 또 팀으로서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대회를 마쳤으면 좋겠다. 팬들도 앞으로 누가 세계적인 선수가 될지 예상해보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JS컵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우루과이, 벨기에, 프랑스가 참가한다. 한국은 29일 우루과이전에 이어 1일 벨기에, 3일 프랑스를 상대한다.


한국의 U-18 명단에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와 백승호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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