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한나한, 3군 연습경기 3타석 1볼넷

잠실=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5.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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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나한.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잭 한나한이 드디어 실전 경기를 치렀다. 큰 의미가 없는 3군 연습경기지만 그동안 재활에만 매진했던 한나한이기에 실전에 나섰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


한나한은 1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보조구장에서 열린 연세대학교와의 3군 연습경기에 지명타자로 나섰다. 3타석을 소화했고 볼넷 1개, 2루 땅볼 2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복귀 시점이 가시화됐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재활이 끝났다고 하더라도 경기 감각도 끌어올려야 하고 이 과정에서 통증이 재발할 수도 있다.

양상문 감독은 늦어도 5월 중에는 한나한이 복귀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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