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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최경철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LG 트윈스 |
LG 트윈스 최경철이 시즌 3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최경철은 1일 잠실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에서 넥센 선발 송신영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최경철은 0-3으로 뒤진 3회 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2스트라이크 1볼에서 4구째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3호.
경기는 3회 말 현재 넥센이 3-1로 앞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