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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불후의 재발견'에 출연하는 가수 에일리, 이정, 박기영(사진 맨 왼쪽부터 오른쪽으로)/사진=스타뉴스 |
가수 에일리, 이정, 박기영이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불후의 재발견'(4부작)에 출연한다.
9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일 진행될 '불후의 재발견' 3회 녹화에 에일리, 이정, 박기영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관계자는 "이번 '불후의 재발견' 녹화는 '불운의 명곡'이란 주제로 꾸며진다"며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가수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경연 순서의 불운, 좋은 무대를 펼쳤지만 앞선 가수의 높은 점수로 우승을 하지 못했던 당시 속마음을 털어놓을 예정이다"며 "불운의 주인공으로 에일리, 이정, 박기영이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일리, 이정, 박기영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지만 쉽게 우승을 하지 못했던 가수들이다. 이번 녹화를 통해 그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며 그 때 아쉬움도 털어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에일리, 이정, 박기영과 함께 '불운의 명곡' MC 홍경민과 이세준도 우승을 놓친 안타까운 무대를 회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일리, 이정, 박기영이 출연하는 '불후의 재발견'은 오는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불후의 재발견'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 재발견된 가수들의 음악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