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년의날 맞는 96년생★는?..이하이부터 오하영까지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5.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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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이하이, 레드벨벳 조이, A.O.A 찬미, 악동뮤지션 이찬혁, 갓세븐 영재, 에이핑크 오하영 / 사진=스타뉴스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다. 이날은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인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 올해는 오는 18일이 성년의 날이다.

민법이 개정된 지난 2013년부터 성년의 기준이 기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바뀌었고, 올해는 1996년생이 성년의 날 대상자다. 성년의 날 기준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바뀌면서,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대거 성년의 날을 맞게 됐다.


가요계를 종횡무진 하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도 대거 성년의 날을 맞는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아이돌 가수들 중 올해 성년의 날을 맞게 된 스타는 누가 있을까?

먼저 1996년 9월 생인 이하이가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하이는 그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 데뷔 앨범을 발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레드벨벳의 조이 역시 성년의 날을 맞게 됐다. 레드벨벳 막내로 귀여움을 내세우던 조이는, 최근 1999년생 새 멤버 예리의 합류로 막내자리를 내줬다. 이어 오는 18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며 더욱 성숙한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과 A.O.A의 막내 찬미도 올해 성년이 된다. 지난 2011년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하영은 데뷔 5년 만에 어엿한 성인이 된다. 지난 2012년 데뷔한 A.O.A 찬미 역시 데뷔 4년 만에 성년의 날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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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아이콘 B.I, B.A.P 젤로, 앤씨아, 여자친구 예린, 소나무 하이디 의진 / 사진=스타뉴스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도 올해 성년의 날을 맞는다. 데뷔를 앞둔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iKON(아이콘)의 비아이(B.I)와, B.A.P 젤로, 갓세븐 영재도 성년이 된다.

지난 2013년 솔로가수로 데뷔한 앤씨아 역시1996년 10월생으로 올해 성년 대열에 합류한다. 올해 고등학교 졸업식을 치른 헬로비너스 여름과 여자친구 예린, 그리고 러블리즈의 멤버 진(JIN)도 성년이 된다. 지난해 데뷔한 핫한 신인 걸그룹 소나무는 의진과 하이디 두 사람이 성년의 날을 맞게 됐다.

올해 데뷔한 풋풋한 신인걸그룹 멤버들 중에서 성년의 날을 맞는 가수도 있다. B1A4 동생 걸그룹 오마이걸의 승희와 여자친구의 예린, 그리고 디아크의 정유진이 성년의 날을 맞게 됐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내 놓은 신인 걸그룹 씨엘씨(CLC)는 최유진, 장승연과 태국인 멤버 손(SORN)까지 총 3명의 멤버가 올해 성년의 날을 맞아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외에도 유니크의 승연, 베리굿의 나연, 와썹의 수진 우주, 투아이즈의 연준 등 1996년생 가수들이 올해 성년의 날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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