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병규(9),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목동=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5.1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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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9). /사진=OSEN





LG 트윈스 이병규(9)가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이병규(9)는 19일 목동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 타격 후 허벅지에 이상을 느꼈고 5회말 수비에 들어가며 이진영과 교체됐다.

첫 타석부터 2루타로 타점을 올린 이병규(9)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우익선상 날카로운 안타를 뽑아내 부활을 예고했다. 그런데 2루타 성 타구였지만 1루에 멈췄고 결국 다음 수비 때 빠졌다.

LG 관계자는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오랜 만에 수비에 투입되기도 했고 휴식 차원에서 교체됐다. 심각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경기는 한편 6회말 현재 넥센이 12-6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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