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 "김지수가 차리고 유한준이 해결한 경기"

목동=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5.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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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넥센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가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며 LG 트윈스전 연승을 이어갔다. 올 시즌 4번 맞대결서 모두 승리했고 지난해 플레이오프를 포함하면 6연승이다.


넥센은 19일 목동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난타전 끝에 12-10으로 승리했다. 시즌 3호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하는 등 17안타를 몰아치며 뜨거운 방망이로 LG 마운드를 유린했다.

스나이더가 4타수 3안타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고 김지수도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유한준은 2루타 3개 포함 5타수 4안타 4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경기가 끝난 뒤 넥센 염경엽 감독은 "김지수가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유한준이 해결해 준 경기였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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