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남주혁과 로맨스 생긴 후 계속 운다"

안성(경기)=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5.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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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김소현 극중에 로맨스가 생긴 이후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21일 오후 경기 안성 삼죽면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기자간담회에서 로맨스가 생긴 후 "매일 운다"고 밝혔다.


김소현은 "처음에는 극중에 로맨스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로맨스가 생긴 후)울 일도 많다. 계속 운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감정 선상을 끌고 나가야하는데 연결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그런데 요즘은 (남주혁과) 친해지고 하다보니까 호흡이 잘 맞아지고 감정도 잘 만들어 진다"며. "초반보다는 노력 없이 감정 연결이 쉽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27일 첫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왕따에서 퀸카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 고은별(김소현 분)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10대들의 솔직한 감성을 담은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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