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남주혁 "첫 주연..부산 사투리 많이 고쳤다"

안성(경기)=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5.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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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사진=이기범기자


부산 출신 배우 남주혁이 첫 주연을 맡은 후 "사투리를 많이 고쳤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21일 오후 경기 안성 삼죽면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기자간담회에서 첫 주연을 맡은 후 노력한 점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남주혁은 첫 주연을 맡은 후 주변 반응에 대해 "가족들도 그렇고 주변에서 보는 시선이 내가 부산출신 사람인데도 사투리를 많이 안 쓴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이어 "첫 주연을 맡아 사투리를 고치려고 노력했다"며 "그런 노력이 보였는지 사람들이 보기 좋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좋다. (드라마 주연은) 처음이지만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첫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왕따에서 퀸카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 고은별(김소현 분)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10대들의 솔직한 감성을 담은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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