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조수향 "악플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다"

안성(경기)=김민정 기자 / 입력 : 2015.05.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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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조수향이 드라마 출연 후 달린 악플로 상처 받았다고 털어놨다.

조수향은 21일 오후 경기 안성 삼죽면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 출연 후 악플이 많이 달려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조수향은 악플에 대해 "욕먹는 것 처음에는 상처도 받았다"며 "드라마 촬영 전에는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그런데 (드라마 촬영 후) 갑자기 너무 심한 욕을 들으니까 서럽고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조수향은 이어 "그래서 요즘은 댓글은 안 본다"며 "밝고 긍정적으로 이겨내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김)소현이가 많이 위로 해준다. 괜찮다"고 덧붙였다.

지난 4월 27일 첫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는 왕따에서 퀸카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 고은별(김소현 분)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10대들의 솔직한 감성을 담은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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