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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영상 캡처 |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울랄라세션이 '세월'을 열창,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01표'를 얻어 1승을 획득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는 200회 특집으로 '작은 거인 김수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울랄라세션은 김수철의 '세월'에 스윙 재즈 리듬을 가미해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울랄라세션은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01표를 받아, '언제나 타인'을 열창한 소냐를 누르고 1승을 거뒀다.
한편 전설 김수철은 울랄라세션의 무대에 대해 "제가 울랄라를 좋아한다. '세월'이 제가 대학교 2학년 때 작곡한 건데, 가창력과 춤을 겸비해 재밌게 잘 들었다"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