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울려' 이태란, 인교진에 막말 "후레자식"

김유미 인턴기자 / 입력 : 2015.05.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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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자를 울려' 영상 캡처


'여자를 울려'의 이태란이 이순재에 말대꾸를 한 인교진에게 "후레자식"이라고 모욕을 줬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는 황경철(인교진 분)이 강진희(한이서 분)의 본가를 찾아갔다 자존심을 건드는 가족들 태도에 결국 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태환(이순재 분)은 황경철의 어려웠던 가정환경을 들먹이며 탐탁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황경철은 "제가 회계사 되기 전까진 어머니가 국밥 장사를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강태환은 "회계사 돼서 마누라를 버렸나"라고 황경철을 몰아 세웠고, 분개한 황경철은 "똑같은 소리 한 번만 하라"고 말대꾸를 했다.


그 모습을 보던 최홍란(이태란 분)은 황경철에게 "개천에서 용 나서 무서운 것 없이 살았나 본데 여기가 어디라고 그런 소리를 하나"라며 "후레자식"이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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