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사냥을 도와주는 선글라스&모자

김수지 더스타 기자 / 입력 : 2015.06.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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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스타


더위라면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북극 동물들의 시원한 서머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모자와 선글라스로 스타일 지수는 높이고 무더위 지수는 확 낮출 것.

힙합 빠삐용 물개


걸스 힙합룩을 즐기는 걸들이라면 강렬한 햇빛은 막아주고 힙합 무드는 살려주는 버킷 해트에 주목하자. 흔히 벙거지 모자라고 불리는 이 아이템은 눈이 보일 듯 말 듯 푹 눌러쓰는 것이 멋이다. 여기에 위트 있는 선글라스를 더하면 개성있는 힙합 룩이 된다. 시원해 보이는 투명 프레임이 포인트!

블랙 컬러 버킷 해트 A.P.C. 18만8천원, 네모와 동그라미 투명 프레임이 유니크한 선글라스 뮤지크 30만원대.

스트리트 패션 최강자 펭귄


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 스트리트 패션을 지배한 결정적 아이템, 니트 비니는 여름에 더욱 빛을 발한다. 캐주얼한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매치하면 하얀 색 반팔 티셔츠에 데님 팬츠만 걸쳐도 스타일리시한 서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캐주얼한 레드 컬러 니트 비니 커뮤니티54 by 분더샵 7만5천원, 동그란 핫 핑크 컬러 프레임이 독특한 선글라스 비씨비걸스 21만5천원.

낭만주의 북극곰

에메랄드 빛 파도가 넘실대는 휴양지로 여행을 떠날 땐 둥근 챙과 밀짚 소재가 매력적인 스트로 햇을 잊지 말 것. 심플한 디자인의 금속 프레임 선글라스를 더하면 낭만적인 휴가지 스타일이 완성된다. 어깨를 드러내는 프릴 블라우스와 로맨틱하게, 굵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클래식하게 즐겨보자.

로맨틱한 무드를 살려주는 밀짚 모자 캉골 18만3천원, 금속 프레임이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선글라스 스틸러 22만5천원.

록 페스티발의 열정, 북극개

여름 내내 릴레이처럼 이어지는 록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라면 스냅백과 미러 선글라스는 필수다. 내리쬐는 태양을 꼼꼼하게 막아주는 것은 물론 자유로운 록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강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오렌지, 그린 등 미러 렌즈의 다양한 컬러를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터드 장식이 포인트인 레더 소재 스냅백 MCM 가격미정, 볼드한 프레임과 블루 컬러의 미러렌즈가 멋스러운 선글라스 소다몬 11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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