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윤주 "4살 연하남편 장점?..몸도 마음도 건강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5.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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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 / 사진=홍봉진 기자


5월의 신부가 되는 모델 겸 가수 장윤주(35)가 연하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주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세 연하 산업디자이너 A씨와 결혼식을 한다. 장윤주는 결혼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연하남편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몸도 마음도 건강하다"라며 "시작하는 열정이 많다. 같이 있으면 에너지 많이 받는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남편에게 바라는 것은 첫마음을 그대로 지켜주길 바라는 것이다"라며 "첫 마음처럼 많이 사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혼식은 교회 예배식으로 진행되며 주례는 장윤주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할 예정이다.


앞서 장윤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장윤주는 결혼 후에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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