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장윤주 "신혼여행은 꿈꾸던 파리..자유로운 여행"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5.29 16:18
  • 글자크기조절
image
장윤주 / 사진=홍봉진 기자


5월의 신부가 되는 모델 겸 가수 장윤주(35)가 파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장윤주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세 연하 산업디자이너 A씨와 결혼식을 한다. 장윤주는 결혼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소감을 전했다.


장윤주는 "결혼을 앞두고 너무 떨린다. 이렇게 좋은 날 결혼하게 돼 행복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신혼 여행지를 묻는 질문에 "신혼여행은 그동안 마음에 품었던 파리로 간다"라며 "아무런 계획 없이 떠나는 자유로운 여행이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장윤주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이를 좋아해서 2명 이상 낳고 싶다"라며 "잘생긴 남편을 닮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혼식은 교회 예배식으로 진행되며 주례는 장윤주가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할 예정이다.

앞서 장윤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며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고 전했다.

장윤주는 결혼 후에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