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포' 황재균 "실투 놓치지 않았기 때문"

울산=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5.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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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재균. /사진=OSEN





연타석 홈런과 함께 팀 승리를 이끈 황재균이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황재균은 31일 울산 문수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2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2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동시에 팀도 8-3 승리를 거두며 6연속 위닝시리즈와 함께 5월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황재균은 "팀이 위닝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데, 1승 1패 상황에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면서 "실투를 놓치지 않은 것이 좋은 타격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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