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유해진·보아 첫 촬영 어땠나 "무지 친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6.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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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과 가수 보아 /사진=스타뉴스


'참바다씨' 유해진과 '아시아의 별' 보아가 강원도 정선에서 대화합을 이뤘다.

유해진은 지난 9일부터, 보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강원도 정선 옥순봉에서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tvN '삼시세끼' 촬영 중이다.


유해진은 앞서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 보아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냈던 상황. 이에 유해진과 보아의 만남은 촬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보아의 리얼한 모습과 이를 접할 유해진의 반응 역시 궁금증을 모았던 게 사실이다.

물론, 유해진은 늘 그렇듯 이번 '삼시세끼' 정선 편 촬영에 편하게 임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무념무상', 자연인 그대로 촬영장으로 떠났다.

하지만 실제 촬영 결과 유해진은 강원도 정선으로 향하던 내내 '보아'란 이름을 가슴 속에 품고 갔던 것으로 보인다. 어촌 편에서 남자 게스트들을 '그냥 동생'처럼 대했던 '참바다씨'의 모습과 달리 상당한 호감을 나타내며 보아가 촬영 중이다.


나영석PD는 스타뉴스에 "유해진과 보아가 무지 친하다"고 현재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유해진이 겉으로는 아무런 준비 없이 정선으로 떠났지만 마음속으로 보아를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만반의 준비를 갖췄는지 알 수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유해진과 보아가 함께 등장하는 장면은 오는 7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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