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 다혜 "'콜라병' 몸매 비결은 요가..힐링 운동"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5.06.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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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다혜 /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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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다혜가 타우요가 여동구 대표와 커플 요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베스티 다혜가 요가 책을 내고 숨겨둔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다혜는 11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에서 열린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돌 몸매 만들기. 베스티 다혜와 함께 하는 걸그룹 요가'(이하 '걸그룹 요가') 출간 쇼케이스에서 "요가를 통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혜는 '걸그룹 요가'와 관련 "요가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라며 "'콜라병' 몸매를 만들 수 있는 팁(tip)들이 담겨 있다. 이 책 하나면 걸그룹 몸매를 만드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1년 가까이 요가를 수련 중이라는 다혜는 "요가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요가를 하면서 신체 단련도 되지만 정신적으로 힐링도 많이 된다. 몸매도 다듬어지지만 몸 전체의 밸런스가 좋아지는 느낌이다. 여러 가지로 덕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걸그룹 요가' 공동 집필자 타우요가 여동구 대표는 "처음에 다혜가 요가를 시작할 때는 과연 잘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다"며 "하지만 시작하고 나서 열정적으로 요가 수련을 해 놀랐다"고 말했다.

다혜는 지난 3월 3급 요가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다혜는 "요가를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는데, 여동구 선생님이 소질이 있는데 취미로 하기로는 아깝다고 하면서 지도자 자격증 취득을 권했다. 취미로 하는 것보다는 깊게 해보고 싶어서 따게 됐다"고 말했다.

다혜는 "다른 베스티 멤버들에게도 요가를 가르칠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다혜는 각종 요가 자세를 통해 남다른 요가 실력을 선보였다. 다혜는 동작과 함께 차분한 설명으로 '요가 지도자'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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