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롯데 이종운 감독 "내일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6.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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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5연패에 빠진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이튿날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13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5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 초반 선발 송승준이 5점을 허용한 뒤,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경기 후반 상대 불펜진을 넘지 못하며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날 패배로 롯데는 5연패에 빠졌고, SK와의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도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14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짧은 멘트를 남긴 채 경기장을 떠났다.


한편, 롯데는 14일 SK전 선발로 '에이스' 조시 린드블럼(28)을 예고했다. 린드블럼이 하락세에 놓인 팀을 구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K에서는 우완 언더핸드 수 박종훈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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