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재현. /사진=OSEN |
넥센이 포수 김재현을 1군으로 콜업했다. 대신 외야수 홍성갑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넥센 히어로즈는 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 앞서 넥센은 포수 김재현을 경기를 2시간 정도 남겨놓고 1군으로 올렸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포수 박동원이 전날(1일) 경기서 러닝 스로우를 하다가 허리를 삐끗했다"면서 김재현을 콜업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동원은 이날 선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김재현은 올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4, 5득점 3타점 홈런 1개를 각각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