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OSEN |
팀 완봉승을 거둔 넥센 염경엽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2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41승1무33패를 기록하며 리그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삼성은 43승31패를 기록하게 됐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피어밴드가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어제 경기 내용이 안 좋아 오늘 힘든 경기가 예상됐었다. 그러나 모든 선수들이 집중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