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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석진 /사진=스타뉴스 |
'런닝맨'이 5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석진이 멤버 전원과 홍콩으로 팬미팅을 떠나는 기쁜 소감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2일 홍콩 팬미팅을 떠나기에 앞서 스타뉴스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5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지석진은 "벌써 '런닝맨'이 5주년을 맞았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 간 것 같다. 5년 동안 같은 멤버로 함께 했다는 것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 멤버 지석진,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이광수 등은 홍콩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후 7시 45분 인천공항에서 홍콩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멤버 전원은 2박 3일간 홍콩에 머물며 일정을 소화한다.
'런닝맨' 홍콩 팬미팅은 'Race Start! Season 3: RM Special Tour in Hong Kong'라는 이름으로 오는 3일 오후 8시부터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3시간가량 10곡의 노래를 부르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석진은 "홍콩 팬들에게 재미있는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 모두가 열심히 준비 했다. 나 같은 경우에는 홍콩 인기곡인 진혁신의 '무조건'을 현지어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5주년이 된 '런닝맨'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전원이 출연한다. 이달 초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