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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걸스의 예은 유빈 혜림 선미(왼쪽부터) / 사진=스타뉴스 |
돌아온 걸그룹 원더걸스의 '주간아이돌' 출연이 확정됐다.
17일 MBC에브리원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주간아이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원더걸스의 출연을 알렸다. 이들은 "어머나!! 원더걸스 컴백 기념 지하 3층 방문 결정!! 오랜만에 돌아온 원더걸스에게 궁금한 질문&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라고 밝혀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원더걸스는 오는 8월을 목표로 새 컴백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2012년 '라이크 디스(Like this)' 이후 3여 년 만의 국내 가요계 컴백이다. 유빈 예은 혜림 선미가 4인조 걸밴드를 꾸린 원더걸스가 자유분방한 '주간아이돌'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쏠린다.
원더걸스는 이번에는 유빈 예은 혜림 등 기존 3인에, 원년 멤버였던 선미가 더해진 4인조로 멤버를 꾸렸다. 선예는 결혼 및 출산 등으로, 소희는 연기에 전념하기 위해 소속사를 옮기면서 원더걸스 새 앨범에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돌아온 4인조 원더걸스는 밴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유빈이 드럼, 혜림이 기타, 선미는 베이스, 예은은 키보드를 각각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