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 "마르테가 공격에서 잘 리드했다"

수원=전상준 기자 / 입력 : 2015.07.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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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kt 감독. /사진=kt 제공





"조무근도 상대 타선 잘 막아줘 이길 수 있었다"


kt는 22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시즌 9호포를 터트린 마르테의 활약을 앞세워 5-3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kt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위닝 시리즈 가능성을 살렸다.

경기 후 조범현 kt 감독은 "마르테가 공격을 잘 리드했다. 조무근이 중간에서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줘 이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마르테는 3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0-1로 뒤진 1회 1사 1루 상황에서 한화 안영명을 상대로 우측 파울 폴 상단을 때리는 역전 투런 홈런을 뽑아내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조무근은 5회 1사 2루 상황에서 등판해 2⅔이닝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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