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 /사진=뉴스1 |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승리를 이끈 팀 타선과 선발 이재학을 칭찬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4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초반 맹공을 퍼부은 팀 타선의 활약, 6이닝 1실점의 좋은 투구내용을 선보인 선발 이재학의 활약을 앞세워 8-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3연승에 성공했고, 52승 41패 2무를 기록하며 2위 두산 베어스(53승 41패)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유지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1회 뜻하지 않은 좋은 타점이 나와 경기를 잘 풀었다"면서 "선발 이재학이 자기 역할을 잘 해줬고, 타선 역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