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K팝★ 최고의 핫바디 등극..보라·유라 제치고 1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8.1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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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전효성의 몸매가 외국에서도 빛을 발했다.

11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효성은 씨스타의 보라, EXID의 하니, 걸스데이의 유라 등을 제치고 K팝 스타 중 최고의 '핫바디' 스타로 등극했다.


최근 외국 최대의 K팝 영문 뉴스사이트 올케이팝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가장 멋진 몸매를 가진 아이돌은?(Which idol has the best summer body?)라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효성은 국내 내로라하는 핫바디 스타들을 제치고 여성 부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 유리, EXID 하니, 걸스데이 유라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씨스타 보라와 파이널 라운드를 겨루게 된 효성은 투표율 65%의 지지로 K팝 여성 '핫바디'에 등극했다. 해외팬들도 전효성의 몸매를 인정한 것.


올케이팝은 "굴곡진 몸매의 여왕(The Queen of Curves in K-POP)으로 유명한 효성은, 자신의 몸매를 잘 알고 있으며 그것을 이용하는데 능숙하다. 그녀는 균형 잡힌 몸매를 가졌으며 모든 소녀들에게 그 어떤 액세서리보다도 꼭 필요한 자신감을 지니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전효성은 지난달 한 모바일 플랫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2030 남녀 사용자 992명을 대상으로 한 '올 여름 최고의 핫바디 여자스타' 설문조사에서 남자 응답자들에게 11.7%의 표를 받아 1위에 등극한 것. 소유(8.4%), 유승옥(7.3%), 예정화(5.1%)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전효성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원조 '베이글녀'로 인정받았다.

한편 전효성은 현재 미스터리 수사극 OCN '처용2'에서 오지랖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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