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제시 / 사진=스타뉴스 |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특수부대인 독거미부대에서 여군특집 녹화를 진행한다.
16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는 19일 '진짜사나이-여군특집' 멤버들이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독거미 부대로 입소한다"라고 밝혔다.
독거미 부대는 소수정예 여군으로 이뤄진 특수부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테러임무를 맡고 있는 곳. 여군특집 시즌3 멤버들은 역대급 훈련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며 배우 유선, 가수 제시 등 여군특집3 멤버들은 오는 19일 입소해 훈련을 시작한다.
이들은 부사관 학교에 입소한 후 일정 기간 동안 훈련을 받은 후, 소정의 테스트를 통과한 멤버들만 독거미 부대에 입소할 예정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그동안 두 차례의 여군특집을 진행했다. 시즌 1에는 배우 김소연, 홍은희,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지나, 맹승지, 쇼트트랙 박승희 선수 등 총 7명이 출연했다.
이어 시즌 2에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f(x)의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 등이 총 8명이 출연해 사랑 받았다.
시즌3 멤버로는 현재 배우 유선과 제시만 공개됐다. 새롭게 여군특집에 출연하는 멤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