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김충원, 그림 즐기는 사람 적은 현실, '속상'

홍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3 23:0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쳐


'문제적 남자'에 교육인 김충원이 등장해 멤버들과 '그림 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는 국민 미술 선생님 김충원과 멤버들이 창의적인 미술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간단한 그림을 그리던 중 신재평은 "미술이 제일 싫다"고 말했다. 이에 김충원은 신재평에게 "미술이 제일 싫다고 말씀 하셨잖아요. 그럴 때는 가슴이 아프다"고 말해 신재평을 당황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이제 게스트 상처도 주냐"고 면박을 줬다. 김충원은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다"며 "노래 부르는게 제일 싫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음악을 즐길 줄 아는 거다. 하지만 그림은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적어 안타깝다"는 속내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짠하게 만들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