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잘 싸웠다 송민호, 생방송 음향문제 아쉬움으로

Mnet '쇼미더머니4' 파이널, 베이식 우승..송민호 준우승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08.29 07:00 / 조회 :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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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우승은 어차피 송민호라고 시즌 내내 외쳤지만, 결과는 달랐다.

지난 28일 오후 Mnet '쇼미더머니4'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지코 팔로알토 팀의 송민호와 산이 버벌진트 팀의 베이식이 결승전을 펼쳐졌다. 이날 파이널에서는 베이식이 송민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래퍼의 꿈을 위해 도전한 베이식은 결국 가족의 힘을 받아 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베이식은 1차 공연비에서 송민호에게 앞섰다. 이어 2라운드 공연 합산 금액에서도 크게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베이식은 "이게 무슨 기분인지 모르겠다"라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고 대답을 하지 못했다. 잠시 후 베이식은 "너무 기쁘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가족들 형들 많은 사람이 도와줬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시즌 내내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라는 소리를 들었던 송민호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송민호는 담담하게 "아쉽지만 괜찮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시즌 내내 많은 관심으로 부담스러웠을 송민호의 뒷모습을 왠지 쓸쓸해 보였다.

송민호는 담담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하지만 이날 생방송 경연의 음향문제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날 프로듀서와 함께하는 무대에서 선공을 펼치기로 한 송민호는 프로듀서 지코와 함께 무대에 올라 '오키 도키(Okey Dokey)'를 선보였다.

송민호는 지코와 함께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나, 문제는 가사가 잘 들리지 않았다. 이유를 모르는 음향문제로 인해, 이날 무대는 안방극장에 완벽하게 전달되지 않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SNS등을 통해 "1라운드 무대 음향이 왜 잘 안들리느냐"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음향이 완벽했다면, 패배에 아쉬움이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시즌 내내 부담감을 안고 싸웠을 송민호의 뒷모습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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