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김갑수 도우려다 경찰서行

홍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5.08.2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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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쳐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김갑수를 돕다가 유치장에 갇히게 됐다.

2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 5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위험에 처한 이동출(김갑수 분)을 돕다가 유치장에 갇히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이동출은 카바레에 온 손님들과 함께 춤을 추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유부녀였던 상대방의 남편이 자신의 부인과 바람핀 상대가 이동출이라고 오해해 도망치는 그를 쫓아가 때리기 시작했다. 때마침 그 광경을 목격한 강훈재는 "사람을 때리면 어떡하냐"며 따졌고, 그와 이동출이 한패라고 생각한 상대방에 의해 폭행 사건에 휘말리게 됐다.

경찰서에 도착한 임산옥(고두심 분)은 이동출을 발견하고 화를 참지 못해 때리기 시작했다. 곁에 있던 강훈재는 덩달아 경찰서에 끌려왔고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상대방에 의해 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이진애(유진 분)는 강훈재를 돕기 위해 나섰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결국 이동출은 변호사 아들 이형규(오민석 분)에 의해 잘 해결이 됐지만, 이동출을 도왔던 강훈재만 유치장에 남아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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