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유한준, 21호 폭발..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목동=한동훈 기자 / 입력 : 2015.09.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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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유한준. /사진=OSEN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이 시즌 21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이다.


유한준은 1일 목동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3번째 맞대결에 5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1로 앞선 5회말 LG 두 번째 투수 신승현을 상대로 승기를 확실히 가져오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시즌 21호.

4-1로 앞선 5회말 1사 1, 3루에 들어선 유한준은 바뀐 투수 신승현을 상대했다. 1볼에서 2구째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2014년 20홈런이 최고였던 유한준은 이 홈런으로 개인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경기는 5회말 현재 넥센이 7-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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