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8호' 아두치, 선제 스리런+100타점 돌파

잠실=국재환 기자 / 입력 : 2015.09.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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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두치. /사진=뉴스1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시즌 28호 홈런을 선제 스리런포로 장식했다.


아두치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서 진행 중인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4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홈런포는 1회초에 터져 나왔다. 1사 1, 2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나선 아두치는 두산 선발 좌완투수 허준혁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스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올 시즌 본인의 28호 홈런.

아두치는 이 홈런을 통해 시즌 102타점을 기록, 100타점 고지를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롯데는 1회 현재 두산에 3-0으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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