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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박명수 인스타그램 |
박명수와 박미선이 '해피투게더3' 마지막 촬영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박명수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투 가족들 사랑해요. 해피투게더"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 박미선, 김신영, 조세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멤버들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가을 개편을 맞아 하차가 결정된 김신영과 박미선도 별다른 내색 없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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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박미선 인스타그램 |
박미선도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투게더 7년 넘어 8년을 채우지 못했다. 함께 한 세월이 있어서 그런가? 동생들과의 이별 보고 싶을 거야 안녕. 내 인생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해투"라는 글과 함께 마지막 녹화 인증사진을 개재했다.
박명수, 유재석과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박미선의 모습이 마냥 즐거워 보이진 않는다.
한편 앞서 '해피투게더3'는 7년 만에 트레이드 마크였던 사우나복 콘셉트를 버리고 MC교체라는 개편을 진행했다. 기존에 활약했던 박미선과 김신영이 하차하고 전현무가 새로 투입됐다. 개편 후 첫 녹화는 26일이며 이날 녹화는 오는 10월 8일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