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유리, 오승환과 결별 맞다" 공식입장 ..열애공개 6개월만 이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5.10.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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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왼쪽)과 오승환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26·권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33)이 열애 공개 6개월 만에 헤어졌다.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5일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두 사람이 헤어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6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끝내게 됐다. 앞서 유리는 지난 4월 20일 SM을 통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오승환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유리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뒤 활발히 팀 활동을 한 것은 물론 여러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에도 출연,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다. 최근에는 소녀시대 정규 5집 '라이온하트'(Lion Heart) 활동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프로야구계에 데뷔한 후 돌직구를 앞세워 국내 최고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오승환은 지난해부터 일본 유명 프로야구팀 한신 타이거스로 이적, 올해까지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왕에 오르는 등 빼어난 성적을 보였다.


한편 올 들어 소녀시대는 티파니가 2PM 닉쿤과 이별한데 이어 윤아가 이승기와 결별했다. 태연 역시 엑소 백현과 최근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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