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이동엽 "교회에서 잘생겼다고?..그게 신앙"

조소현 인턴기자 / 입력 : 2015.10.1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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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방송 화면


'웃찾사' 이동엽이 김정환이 교회에서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말에 "그게 신앙이다"라고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역사속 그날'코너에서는 독립투사로 변신한 이동엽과 일본 순사 김원구, 김정환이 등장했다.


이동엽은 김원구에게 "살 좀 빼라. 살 좀 빼서 이 아저씨 좀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동엽은 김정환에게 "아저씨 왜 이렇게 생겼냐. 사람들이 뭐라 안 하냐"라고 물었다.

김정환이 "나 교회 다닌다"라고 하자 이동엽은 "교회에서 사람들이 못생겼다고 뭐라고 안 하냐"라고 물었다.


"교회 사람들이 나 잘생겼다고 한다"라는 김정환의 말에 이동엽은 "그게 신앙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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