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K팝 월드 페스티벌', K팝 알리는 자리"

창원(경남)=이경호 기자 / 입력 : 2015.10.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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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가 '2015 K팝 월드 페스티벌'에 초대가수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빅스는 3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K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2015 K-POP WORLD FESTIVAL IN CHANGWON. 이하 K팝 월드 페스티벌)' 포토월에서 "안녕하세요"라며 자신을 보기 위해 현장에 온 팬들과 창원시민들에게 인사했다.


빅스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K팝 알리는 자리인만큼 저희도 즐기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팝 월드 페스티벌'은 K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래, 커버 댄스 등 각자 갈고 닦은 K팝 역량을 뽐내는 축제다. 서인국, 초아(AOA), 이지연 KBS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올해는 67개국 84개 지역에서 12000명여 명이 글로벌 오디션에 도전, 이중 14개(호주, 말레이시아, 베트남, 핀란드, 나이지리아, 모로코, 루마니아, 에콰도르, 일본, 필리핀, 영국, 멕시코, 우루과이, 독일) 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룬다.


또한 샤이니, 레드벨벳, AOA, 에일리, 방탄소년단, 빅스, 포미닛이 축하 공연을 한다.

오는 11월 15일 오후 11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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