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첫대본리딩..유승호·조혜정·솔라 등 ★총출동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5.11.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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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대본리딩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유승호, 조혜정, 마마무 솔라 등이 '상상고양이' 첫 대본리딩에 총출동 했다.

3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은 드라마 '상상고양이' 첫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 유승호, 조혜정, 박철민, 마마무의 솔라, 최태환, 김현준 등 출연 배우들이 모여 첫 인사를 나누고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연출은 맡은 이현주PD는 "이렇게 좋은 배우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함께 좋은 작품 만들어 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저마다의 캐릭터에 빠져 열연을 펼쳤다. 배우 유승호는 첫 대본 리딩임에도 놀라운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아픔을 가진 청년 종현 역을 완벽히 표현해냈다고.


또 조혜정은 쾌활하고 발랄한 오나우 캐릭터를 자신만의 귀여운 매력으로 표현해 냈다는 후문이다. 배우 박철민은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와 애드리브로 대본리딩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 만들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 분)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나가는 이야기다. '상상고양이'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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