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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 사진=스타뉴스 |
배우 박주미가 영화 '덕혜옹주'에 합류한다.
3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주미는 최근 '덕혜옹주' 출연을 결정했다. 그는 손예진이 맡은 덕혜옹주의 어머니 복녕당(福寧堂) 양귀인 역을 맡을 예정이다. 박주미의 영화 출연은 2010년 '파괴된 사나이' 이후 5년 만이다.
'덕혜옹주'는 지난 2009년 출간된 동명소설 '덕혜옹주'를 원작으로 해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삶과 덕혜옹주를 지키고자 모든 것을 불태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손예진, 박해일 윤제문, 김소현, 정상훈, 라미란 등이 출연한다. 올 연말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