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진세연·정준호·김미숙·전광렬..'옥중화' 라인업 윤곽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5.11.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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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고수, 진세연, 정준호, 김미숙, 전광렬 /사진=스타뉴스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가 주요 배우들의 캐스팅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3월 '내 딸 금사월' 후속으로 방영되는 '옥중화' 제작진은 현재 주요 출연진의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먼저 남녀 주인공으로는 고수와 진세연이 합류를 결정했다. 두 사람은 모두 나란히 SBS '황금의 제국', '닥터 이방인' 이후 차기작으로 대작 사극을 결정하며 주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한 정준호, 김미숙, 전광렬도 합류를 결정했다. 세 사람 모두 각각 MBC '달콤살벌 패밀리', KBS 2TV '부탁해요 엄마', SBS '리멤버'를 마치고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옥중화'는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병훈 PD와 최완규 작가가 15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 사극 거장 이병훈 PD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옥중화'는 조선의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를 배경으로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인 옥녀(훗날 이서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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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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