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송승헌 "첫 사극도전..새로운 모습 볼 수 있을 것"

강릉(강원)=이정호 기자 / 입력 : 2015.11.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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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사임당, the Herstory' 배우 송승헌이 첫 사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송승헌이 30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싸마크호텔에서 열린 SBS 새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극본 박은령·연출 윤상호, 제작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하 '사임당') 기자간담회에서 "'송승헌이 이런 모습도 있구나' 이런 모습을 느끼게 할 것"이라며 첫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말했다.


송승헌은 "정통사극은 처음이다. 그만큼 나에게는 도전"이라며 "아직은 배우는 단계이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사극에 나오는 저의 모습을 보고 '송승헌도 저런 모습이 있구나'라고 느끼게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이영애 선배님과의 케미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16년 방송될 예정이다. 사임당 역에 이영애가 출연하며 송승헌, 오윤아, 박혜수, 김해숙 등이 연기를 펼친다.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사임당'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되며, 내년 하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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