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잭슨 "외인 2명 동시 출전, 신경쓰지 않는다"

고양=김지현 기자 / 입력 : 2015.12.0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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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잭슨. /사진=KBL 제공





고양 오리온 조 잭슨이 4라운드부터 적용된 2, 3쿼터 외국인 선수 2명 동시 출전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잭슨은 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서 13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덕분에 오리온은 68-67 신승을 거두고 4연패서 탈출했다.

잭슨은 경기 후 "지금 모든 상황이 새롭다. 적응하려 하고 있다. 2, 3쿼터 외국인 동시 출전과 같은 것에 신경 쓰지 않고 나가서 경기를 하는 동안 이기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적응 중이다. 계속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는 단계다. 애런 헤이즌가 있을 때는 상대가 수비가 집중됐고 헤인즈가 오랜 한국에서 뛰다 보니 수비에 대해서 잘 알았던 것 같다"면서 "최근 경기에서 슈터들의 찬스가 줄어든 것보다는 예전에 들어갔던 것 슛들이 안 들어가는 차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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